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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과 소통하며 살고 싶어” 고영욱 SNS 결국 폐쇄됐다 - 중앙일보 - 중앙일보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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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성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 일간스포츠

혼성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실형을 선고받았다. 일간스포츠

미성년자를 성폭행한 혐의로 실형을 선고받고 출소한 그룹 룰라 출신 고영욱은 14일 "인스타그램이 폐쇄됐다"고 전했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개설하며 소통을 예고한 지 이틀만이다.
 
고영욱은 이날 오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인스타가 폐쇄됐다"며 “잠시나마 관심 가져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댓글을 차단한 게 아니고 내가 팔로우 한 사람만 댓글 지정으로 설정했다"며 "팔로우를 점차 하려고 했는데 쪽지가 많이 와서 답장부터 하던 차에 막히게 됐다. 그 후 인스타에 들어갈 수 없던 상황이 됐다”고 설명했다.
고영욱이 14일 트위터에 ″인스타가 폐쇄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고영욱 트위터 캡처

고영욱이 14일 트위터에 ″인스타가 폐쇄됐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고영욱 트위터 캡처

앞서 고영욱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며 “이렇게 다시 인사를 드리기까지 오랜 시간이 흘렀다. 나는 9년 가까이 단절된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살아있는 한 계속 이렇게 지낼 수 없기에 이제는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 한다”고 알렸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 즉각 비난 여론이 들끓었다. "누가 미성년자 성범죄자와 소통하고 싶어 하나", "전자발찌를 착용한 1호 연예인", "연예계 복귀 꿈도 꾸지 말길" 등의 반응이 대다수였다.
 
고영욱의 인스타그램은 개설된 지 하루만인 지난 13일 ‘죄송합니다. 페이지를 사용할 수 없습니다’라는 메시지가 뜨며 게시물들은 차단 상태로 전환됐다. 이 때문에 고영욱이 비활성화를 한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온 바 있다.  
 
한편 고영욱은 지난 2010년 7월부터 2012년 12월까지 서울 자신의 오피스텔과 승용차 등에서 미성년자 3명을 총 5차례에 걸쳐 성폭행하거나 강제 추행한 혐의로 구속기소 됐다.
 
대법원은 지난 2013년 12월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판결했다. 출소 후 위치추적 전자장치(전자발찌) 부착 3년, 신상정보 공개 5년 명령도 내렸다. 이후 고영욱은 2015년 전자발찌를 찬 채 서울남부교도소에서 만기 출소했다.
지난 12일 고영욱은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한다“며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알렸다. 고영욱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2일 고영욱은 ’조심스레 세상과 소통하며 살고자한다“며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을 알렸다. 고영욱 인스타그램 캡처

지난 12일 고영욱의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그가 방송 복귀를 계획하는 것이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고영욱 트위터 캡처

지난 12일 고영욱의 인스타그램 개설 소식이 알려지자 네티즌들은 그가 방송 복귀를 계획하는 것이 아니냐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고영욱 트위터 캡처

 
함민정 기자 ham.minjung@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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